신한운용 'AI반도체TOP2플러스'
50일만에 순자산 1조원 넘어서
'삼전닉스' 각각 25% 안팎 편입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해당 ETF는 110억원 규모로 상장한 뒤 한 달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 자금 유입 속도가 빨라지며 5000억원 돌파 4일 만에 7000억원을 넘어섰고, 이후 약 열흘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도 두드러졌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 안팎으로 편입하고, SK하이닉스 지주사인 SK스퀘어를 함께 담아 AI 메모리 수혜주 비중을 높인 구조다. 여기에 삼성전기, 이수페타시스 등 기판·부품 기업까지 포함해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정기 변경에서는 LG이노텍과 ISC 등을 새롭게 편입했다. 전날 기준 주요 구성종목은 SK하이닉스(23.94%), 삼성전자(20.15%), 삼성전기(18.75%), SK스퀘어(16.83%)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시장 변화와 산업 트렌드에서 발생하는 기회요인을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적시성 있는 상품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