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6차, 7차 도계위
총신대 기숙사 신축도 가결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이 '수정가결' 됐다.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는 준공 이후 38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이다. 해당 단지는 동부간선도로, 동일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과 연계돼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이번 정비계획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허용용적률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1.8)를 적용, 사업성이 개선됐다. 용적률 300% 이하, 최고층수 45층 규모로 총 4483가구(공공주택 323가구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노원구 상계동 일대 최대 규모다.
단지 북쪽 수락산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사회복지시설(실버케어센터)를 조성하고 데이케어센터, 요양실, 치료실 등 공간을 마련해 초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기존 공공청사(상계9동 주민센터)는 일대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으로 증가하는 주민서비스 수요를 고려, 기존 보다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은 학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숙사 신축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사당로 가로변에 연접한 입지 특성을 고려, 상업·커뮤니티시설 등 가로활성화 용도를 도입하고 학교 경계부 높이를 완화했다. 신축 기숙사는 연면적 약 9994㎡(지하2층~지상7층) 규모로 2026년 8월 착공해 2027년 8월 준공이 목표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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