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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 4483가구 탈바꿈...상계동 최대 규모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6일 6차, 7차 도계위
총신대 기숙사 신축도 가결

서울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대상지. 서울시
서울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대상지. 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4483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지하철 노원역(4·7호선)·마들역(7호선)·상계역(4호선)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이 '수정가결' 됐다.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는 준공 이후 38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이다. 해당 단지는 동부간선도로, 동일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과 연계돼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수락산, 온수근린공원과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번 정비계획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허용용적률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1.8)를 적용, 사업성이 개선됐다. 용적률 300% 이하, 최고층수 45층 규모로 총 4483가구(공공주택 323가구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노원구 상계동 일대 최대 규모다.

단지 북쪽 수락산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사회복지시설(실버케어센터)를 조성하고 데이케어센터, 요양실, 치료실 등 공간을 마련해 초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기존 공공청사(상계9동 주민센터)는 일대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으로 증가하는 주민서비스 수요를 고려, 기존 보다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동작구 사당동 200-1번지 총신대학교 기숙사 신축 대상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200-1번지 총신대학교 기숙사 신축 대상지. 서울시

시는 같은 날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동작구 사당동 200-1번지 총신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계획은 학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숙사 신축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사당로 가로변에 연접한 입지 특성을 고려, 상업·커뮤니티시설 등 가로활성화 용도를 도입하고 학교 경계부 높이를 완화했다. 신축 기숙사는 연면적 약 9994㎡(지하2층~지상7층) 규모로 2026년 8월 착공해 2027년 8월 준공이 목표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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