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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서 '올해의 SUV' 수상…"월평균 1만대 판매 순항"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7 10:26

수정 2026.05.07 10:26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서 '별 5개' 획득
인도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4만2554대

디 올 뉴 셀토스. 기아 제공.
디 올 뉴 셀토스. 기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아의 디 올 뉴 셀토스가 인도 유력 매체 주관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선정됐다.

기아는 5일(현지시각) 인도 최대 미디어 기업 타임스 그룹 산하 자동차·모빌리티 전문 매체 타임스 드라이브가 주관한 '2026 타임스 드라이브 오토 서밋&어워즈'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평가단은 자동차 전문 기자와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도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디자인, 퍼포먼스, 기술, 안전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모델을 선정했다.

디 올 뉴 셀토스는 K3 플랫폼 기반으로 승차감과 서스펜션 성능, 실내 소음·진동(NVH) 수준을 대폭 개선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인도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BNCAP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31.70점(만점 32점), 어린이 탑승자 보호 45.00점(만점 49점)을 기록하며 별 5개를 획득했다.

인도에서 출시된 내연기관 SUV 가운데 최고 수준의 안전 성적이다.

판매 흐름도 견조하다.
디 올 뉴 셀토스는 올해 1월 인도 출시 이후 월평균 1만 대 이상 판매를 이어오며 누적 4만2554대를 달성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번 수상은 디자인, 기술, 실용성을 균형 있게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셀토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강화하는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은 "디 올 뉴 셀토스는 넓은 실내 공간과 자신감 있는 디자인, 강화된 안전성과 기술력을 통해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이번 수상은 셀토스가 인도 고객들과 쌓아온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라고 밝혔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