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남호 "교사가 흔들리면 교육 무너져…자긍심 키울 것"

뉴스1

입력 2026.05.07 10:54

수정 2026.05.07 10:54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뉴스1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교육은 교사의 자긍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전 전북대 총장)는 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 중심 구조개혁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교사가 무너지면 교실이 무너지고, 교실이 흔들리면 우리 아이들의 배움도 흔들린다"면서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의 구조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정책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악성 민원을 교육청이 직접 책임지는 시스템 구축 △교사 행정업무 OECD 평균인 주당 3시간 수준까지 감축 △연구 인센티브와 수업연구 안식학기제 도입 등 수업 잘하는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 조성 △교원 복지포인트 단계적 인상, 공로연수 제도화, 수당과 연구비 현실화 등 교사의 삶과 교육의 질 제고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교권은 강하게 지키고 행정은 과감히 털어내겠다.
교육지원청을 학교를 통제하는 조직이 아니라 학교를 돕는 파트너로 바꾸겠다"면서 "교사를 학생 곁으로 돌려놓는 것에서 전북교육 혁신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