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오는 11∼15일 인천시청 본관 1층에서 '2026년 천원주택(매입임대)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Ⅱ형 300호다. 공사가 매입한 주택을 활용해 신생아 가구와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이 월 3만원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공급 물량의 2배수 범위 내에서 예비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예비입주자 모집 당시 자녀가 없는 예비·신혼부부의 신청 수요가 높았지만, 1순위에서 조기 마감되며 실제 수요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이다.
이번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은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계약을 체결할 경우 매입임대주택 입주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 3월 모집한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에는 총 3418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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