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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대디 공감 잡았다"...SK네트웍스, 아빠들의 수다 공개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7 13:38

수정 2026.05.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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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대디 5인 출연 콘텐츠
조직문화 프로그램 확대 추진

SK네트웍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사내 방송 아빠들의 수다 콘텐츠 캡처 이미지. 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사내 방송 아빠들의 수다 콘텐츠 캡처 이미지. SK네트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워킹대디들의 육아와 일상 이야기를 담은 사내 콘텐츠를 공개하며 구성원 간 공감 확대에 나섰다.

SK네트웍스는 사내방송 채널을 통해 워킹대디들의 삶을 다룬 아빠들의 수다(아수다)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에는 SK네트웍스와 워커힐, SK인텔릭스 등 다양한 조직에 속한 구성원 5명이 출연해 가족 이야기와 육아 경험, 일과 가정의 균형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방송에서는 연년생·다둥이 육아의 어려움, 맞벌이 부부의 일상, 가족을 위한 노력 등 현실적인 이야기가 다뤄졌다. 특히 출연자들이 가족을 향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내의 출산 과정에서 겪은 고충 등 사례가 소개되며 촬영 현장에서도 공감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구성원 반응도 긍정적이다. 사내방송을 시청한 한 30대 남성 구성원은 "육아에 대한 고민이 길어질 것 같아 부담이 있었는데 선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며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콘텐츠는 사내방송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이와 함께 '카네이션 캔들 만들기', '화과자 체험' 등 가정의 달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구성원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최근 구성원 공감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강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앞서 '엄마들의 수다' 콘텐츠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아빠들의 수다를 통해 가족과 일의 균형이라는 공통 화두를 확장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가정의 달을 계기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콘텐츠를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