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삼정KPMG의 회계감사 실무 인사이트와 영림원소프트랩의 ERP 기술 역량을 결합해, 기업이 회계감사 대응 업무를 보다 안정적이고 일관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삼정KPMG가 회계감사 및 자문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인사이트를 자사 ERP ‘K-시스템(K-System)’에 반영해 관련 기능을 고도화한다. 감사 과정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항목과 활용 방식, 검증 절차 등을 시스템에 내재화하여 기업의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돕는다.
특히 양사는 감사 수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요청과 검증 절차를 최소화해 기업의 감사 대응 부담을 낮추고 업무 흐름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협력을 통해 ‘회계감사 지원 기능을 갖춘 ERP’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양사는 세미나 및 웨비나 등 공동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다변화하고, ERP 구축 및 고도화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자문 연계 서비스를 제안하는 등 통합 서비스 기반의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한 ERP 고도화 수요를 집중 공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삼정KPMG는 IPO 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회계자문 전문성을 보완하고, 상장 준비 기업 등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연계 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삼정KPMG 변영훈 감사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영림원소프트랩과 삼정KPMG의 강점이 융합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신규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상호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는 “회계감사 대응은 기업 경영의 신뢰성과 직결되는 핵심 영역”이라며 “삼정KPMG의 회계감사 및 자문 전문성과 영림원의 ERP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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