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과일주스가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체내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섬유질이 풍부하고 당이 적은 야채주스를 섭취하라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6일 유튜브 '아름약사'에는 '혈관이 살아나는 최고의 아침 주스 한 잔. 밥 대신 공복에 이걸 드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등장한 김아름 약사는 아침에 먹는 과일주스나 건강즙이 "끈적끈적한 설탕물"이라며 혈관 건강에는 좋지 않다며 야채주스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 약사는 야채주스에 들어갈 세 가지 핵심 재료로 케일, 셀러리, 아보카도를 꼽았다.
케일은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혈압 조절에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고, 셀러리는 이뇨작용을 촉진하며 불면증을 해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세 가지 재료로 만든 야채주스는 과일주스와 달리 섬유질이 살아있고, 과당이 없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김 약사는 "착즙이랑 달리 블렌딩은 섬유질을 그대로 남긴다"고 했고, "과일 주스의 진짜 문제는 과당이 많은 과일을 섬유질 없이 마신다는 것"이라며 과당이 없는 야채주스를 권했다.
마지막으로 김 약사는 이 야채 주스를 마시기 전에 주의사항도 당부했다. "갑상선 약을 드시는 분들은 주의해야 한다"며 "생케일이 갑상선 약과 겹칠 수 있다. 주치의 선생님과 꼭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신장 결석이 있는 분들도 케일과 비트는 소량만 드셔야 한다. '와파린' 약을 드시는 분들도 케일을 먹기 전에 주치의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pelr4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