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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걸,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 제공.. 1호 공약으로 '교육 도시 울주' 발표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8 08:32

수정 2026.05.08 08:32

이순걸 국민의힘 울주군수 예비후보 1호 공약 발표 기자회견
"아이들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야"
과일 섭취 저조한 초등학생들에게는 매일 간식 제공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역 농산물 이용하고 노인 일자리 연계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전국구 일타 강사 강의 제공도

이순걸 국민의힘 울주군수 후보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도시 울주' 비전과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순걸 국민의힘 울주군수 후보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도시 울주' 비전과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이순걸 국민의힘 울주군수 예비후보가 '교육 도시 울주'를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세대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울주의 미래는 인재 양성에 있으며, 아이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자체의 가장 큰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첫 번째 핵심 공약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약속했다. 이는 43.6%에 달하는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과 점차 증가하는 청소년 비만을 해결하고 성장기 청소년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선 고등학생부터 시범 시행 후 중학생까지 확대하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 생산 농축산물을 이용한다는 구상이다. 또 조리 인력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이 후보는 27.66% 불과한 초등학생들의 하루 과일 섭취율을 개선하기 위해 매일 간식 제공도 약속했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 울주런(Learn)을 구축도 약속했다, 전국구 일타강사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EBS, 강남인강, AI 강의, 자격증 강의 등 다양한 강의를 초중고교생 각각에 맞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 후보는 행정권역 및 학군 일치와 자기주도 학습센터 설립, 교육경비 보조금 대폭 증액, 교육복지재단 확대 개편, 서울주 도서관 건립, 청량고등학교 신설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첫 번째 공약 발표로 교육 분야를 선택한 것은 울주의 미래를 이끌 인재가 교육의 힘에서 나온다고 믿기 때문이다"라면서 "교육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들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울주군의 아이들이 울주를 바꿀 지역 인재, 국가를 바꿀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