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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평창동 주택 '민폐 공사' 사과 후 의미심장 발언... "따뜻한 세상이었으면"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8 07:45

수정 2026.05.08 07:44

배우 기은세(연합뉴스), SNS 캡처
배우 기은세(연합뉴스), SNS 캡처

[파이낸셜뉴스] 배우 기은세가 서울 평창동 자택의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민폐 공사' 논란과 관련해 사과한 가운데, 이후 그가 남긴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기은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생선구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해당 사진과 더불어 "따뜻한 세상이었으면"이라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

해당 문구가 더욱 깊은 함의를 가진 것으로 해석되는 이유는, 같은 날 공사 과정에서의 민폐 논란과 관련하여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표명한 직후에 올라온 게시물이기 때문이다.

앞서 기은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 평창동 소재의 단독주택으로 이사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새집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너무 오래된 집이라 설비적으로 손봐야 할 부분이 많다"며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불편함이 초래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기은세의 소속사인 써브라임 측은 관련 민원 발생 사실을 인지한 뒤 불편을 겪은 주민에게 사과를 전했으며, 마을 청소 및 차량 통행 방해 문제 등에 대해서도 신속히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이사 및 공사 진행에 있어 추가적인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밀히 조율 중이며,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