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사람인·잡코리아 등 취업포털 "상반기 채용 시즌 잡아라"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8 09:31

수정 2026.05.08 09:31

관련종목▶

사람인,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 리뉴얼
잡코리아, 온라인 이력서 페스티벌 열어

사람인 제공
사람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람인과 잡코리아 등 취업포털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올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구인구직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람인은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을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삼성전자 협력회사들이 우수 인재를 효율적으로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검증된 우량 기업으로의 취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사람인 인공지능(AI) 기술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을 적용, 구인구직 매칭 정확도와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사람인은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에 'AI 추천 공고' 기능을 추가했다.

사람인 플랫폼 메인에 적용된 것과 같이, AI가 구직자 이력서와 행동 패턴을 분석한 맞춤형 공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는 여러 공고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UI도 개선했다. 기존 단일 페이지 형태에서 '메인'과 '서브' 페이지로 이원화했다. 메인 페이지는 지원자 개인 맞춤형 공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브 페이지는 상세 공고 리스트와 검색 기능에 집중, 목적에 맞는 공고 탐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사람인 관계자는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은 경쟁력이 보증된 우수 기업과 역량 있는 인재를 잇는 가교 역할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술력을 갖춘 협력회사들이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직장인 커리어 점검과 인사이트 교류를 위한 온라인 이력서 페스티벌 '워크 페스트(WORK FEST)'를 진행한다. 워크 페스트는 이력서를 매개로 일과 커리어를 일상 속 축제처럼 풀어낼 수 있도록 한 첫 이력서 페스티벌이다.

올 상반기 채용 시즌에 맞춰 '미뤄둔 이력서 작성할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장인들이 커리어를 자연스럽게 돌아보고 새로운 기회를 준비할 수 있는 경험형 이벤트로 구성했다.
직장인 혹은 구직자는 오는 28일까지 잡코리아에서 신규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기존 이력서를 업데이트한 뒤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맥북 네오 △에어팟 △네이버페이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직장인과 구직자가 일과 커리어를 보다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