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노홍철 뱅크'도 아닌데…"하루 끼니의 곱절 이상 '돈 빌려달라'고 한다"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8 10:34

수정 2026.05.08 10:13

지난 7일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에 '럭키가이 노홍철도 피하지 못한 역대급 인도 물갈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사진=유튜브 '노홍철' 캡처
지난 7일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에 '럭키가이 노홍철도 피하지 못한 역대급 인도 물갈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사진=유튜브 '노홍철' 캡처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노홍철이 하루에 한 자릿수로 꾸준히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있다는 상황을 솔직하게 밝혔다.

노홍철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럭키가이 노홍철도 피하지 못한 역대급 인도 물갈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에서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내용을 담았다.

제목엔 '인도' 이야기를 담을 듯 보이지만, 영상 제작진은 "인도에 방문해 갠지스강까지 갔는데 물갈이를 세게 겪었다"며 "여행 중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Q&A를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에 '럭키가이 노홍철도 피하지 못한 역대급 인도 물갈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사진=유튜브 '노홍철' 캡처
지난 7일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에 '럭키가이 노홍철도 피하지 못한 역대급 인도 물갈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사진=유튜브 '노홍철' 캡처

여러 질문을 받던 중 노홍철은 '돈 빌려달라고 하루에 몇 명이 연락하거나 찾아오나요'라는 물음에 솔직하게 답했다.

노홍철은 "이렇게 이해하면 된다"며 하루에 식사 횟수를 사례로 들었다.



그러면서 "하루에 식사를 몇 번씩 하냐. 그것처럼 돈 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은 매일 끼니의 몇 곱절 이상으로 디엠(DM)과 가끔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본인의 어려운 상황을 말하며 예의있게 돈을 빌려 가야 할 이유를 설명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많을 때는 하루에 두 자릿수, 적을 때는 하루에 한 자릿수 꾸준히 부재없이 만나고 있다. 신기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7일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에 '럭키가이 노홍철도 피하지 못한 역대급 인도 물갈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사진=유튜브 '노홍철' 캡처
지난 7일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에 '럭키가이 노홍철도 피하지 못한 역대급 인도 물갈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사진=유튜브 '노홍철' 캡처

최근 노홍철의 재산은 방송과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언급됐다.

지난 6일 SBS '법륜로드-스님과 손님'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2차 티저에서 노홍철은 법륜스님에게 "주식 투자와 코인 투자를 했다. (이 정도 수익률에서) 끝낼까요, 기다려볼까요"고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나왔다.


최근 노홍철이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건물을 152억원에 매입한 사실도 보도됐다.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노홍철은 건물 매입을 위해 2018년 122억 원에 매입했던 본인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