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통해 1214가구 단지로 탈바꿈
[파이낸셜뉴스]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이 구로구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사업 구역 중 2번째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8일 구로구에 따르면 가리봉동 87-177번지 일대 '가리봉2구역'은 오는 9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장 등 임원과 대의원을 선출하고, 조합정관과 운영규정 등 총 11개 안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가리봉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가리봉동 87-177번지 일대 4만1515㎡ 규모로 추진된다. 지하 3층~지상 34층, 11개 동, 1214가구(임대주택 283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주택 밀집과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온 지역이다.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과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가리봉2구역은 토지등소유자 약 77%의 동의를 확보했으며, 창립총회 이후 조합설립인가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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