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정선, 미래 AI 유아생태체험원 설립 공약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8 10:19

수정 2026.05.08 10:19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비전 실현 위한 공공 돌봄·저출생 대응 전략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광주권 교육통합 비전의 핵심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대표 공약으로 '미래 AI 유아생태체험원' 설립을 내놓았다. 후보 측 제공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광주권 교육통합 비전의 핵심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대표 공약으로 '미래 AI 유아생태체험원' 설립을 내놓았다. 후보 측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권 교육통합 비전의 핵심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대표 공약으로 '미래 AI 유아생태체험원' 설립을 내놓았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먼저 "유아 단계부터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함께 책임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아이의 출발선이 도시의 미래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미래 AI 유아생태체험원은 체험형·AI 기반 복합 교육공간으로, 자연과 기술을 결합한 생태 체험 중심 교육에 AI(인공지능)을 접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공간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체험원은 돌봄·교육·놀이·체험·부모교육을 통합한 운영 모델로, 기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달리 가족 중심 교육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가정과 교육기관이 함께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공공 돌봄 인프라를 확대하고, 유아생태체험원을 거점으로 지역 내 돌봄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는 또 "방과 후 및 방학 기간까지 연속 돌봄 체계를 구축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끝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이 돼야 한다"면서 "광주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