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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아이들 등하굣길 지킨다...통학로 CCTV 26대 신규 설치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8 11:11

수정 2026.05.08 11:11

통학로 사각지대 해소
24시간 통합관제 운영

홍천군, 어린이 안심구역 CCTV 26대 신규 설치. 홍천군 제공
홍천군, 어린이 안심구역 CCTV 26대 신규 설치.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아동 대상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억8872만원을 투입해 지역내 주요 통학로 사각지대 11곳에 CCTV 26대를 신규 설치한다.

8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높아진 아동 안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마련됐다. 새롭게 설치하는 CCTV는 홍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다.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하며 사고 후에는 정밀 영상 분석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는 등 안전 관리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은 이번 CCTV 확충이 범죄를 심리적으로 억제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사는 내달 중 완료될 예정이며 군은 공사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CCTV 확충 사업은 아이들의 안전을 군정의 중요한 과제로 삼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아이들이 범죄와 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등하굣길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생활 주변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