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중앙은행 총재로 친정 BIS 찾는 신현송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8 12:00

수정 2026.05.08 15:54

BIS 총재회의 참석차 9~13일 스위스 바젤 출잘
오는 18일부터 이틀 간 G7 재무트랙 회의 참석
오는 28일엔 취임 후 첫 금통위 주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의 조찬회동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의 조찬회동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한다.

8일 한은에 따르면 신 총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 총재회의 참석차 오는 9일 출국해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0~11일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총재 회의(Meeting of Governors from Major Emerging Market Economies)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등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을 논할 계획이다.

BIS는 신 총재가 조사국장, 통화경제국장 등을 맡아 일한 곳으로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으로 불린다. 이번에는 인플레이션 우려, 에너지 가격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주요 의제로 올라올 전망이다.



이후 오는 18일부터 이틀 간 주요 7개국(G7) 재무트랙 회의에 참가한다.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여 정상회의에 앞서 주요 현안을 조율하는 협의체로, 한은 총재가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오는 28일엔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주재한다.
다만 지난 3~6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는 유상대 부총재가 대참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