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 17일 이후 4차례 홍해發 원유 운송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미국·이란간 중동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가운데 네번째 한국 선박이 대체항로인 홍해를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8일 오전 11시 기준 한국 선박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선박의 홍해 우회 운송은 지난달 17일, 이달 3일과 6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해당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후 홍해를 빠져나왔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항해 안전정보 제공, 해수부와 선사·선박과의 실시간 소통채널 운영 등을 통해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원유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사, 선명, 용선주 등 선박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선박과 선원의 안전 위협요인 등으로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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