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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끌고 해외 실적 밀고"…롯데웰푸드, 1분기 매출 1조 돌파·전년비 5.4% ↑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8 14:28

수정 2026.05.08 14:24

1분기 매출 1조273억원…전년 比 5.4% 증가 영업이익 357억원…전년 대비 118.4% 증가 "시장별 맞춤 전략 통해 수익성 개선 이어갈 것"

지난해 11월 뉴욕 타임스스퀘어 'TSX 브로드웨이' 빌딩에서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롯데웰푸드 제공
지난해 11월 뉴욕 타임스스퀘어 'TSX 브로드웨이' 빌딩에서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롯데웰푸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1·4분기 매출이 1조273억원, 영업이익이 35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의 이번 1·4분기 매출은 1조273억원으로 전년 동기(9751억원) 대비 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3억원) 대비 118.4%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227억원) 대비 60억원(26.6%) 감소했다.

실적 개선은 해외사업이 주도했다는 평가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주요 해외법인 매출이 2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수출도 성장했다. 롯데웰푸드는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거래선을 확대하며 1.4분기 수출액 660억원을 기록했다. 수출과 해외법인 매출을 합친 해외매출 비중은 32%까지 높아졌다.

국내에서는 소비 둔화에 대응해 주요 브랜드와 신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대응에 나섰다. 몽쉘, 빼빼로, 월드콘 등 주요 브랜드 라인업을 프리미엄 제품으로 확장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내 소비 둔화에 대응해 주요 브랜드와 신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대응에 나선 가운데 국내외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판매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