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120억 지원
8일 산단공에 따르면 열공정 특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은 제조 현장의 데이터와 열공정 특성을 사전에 학습해 적은 양의 현장 데이터만으로도 다양한 제조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 AI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철강·뿌리·이차전지·반도체 등 열공정이 핵심인 산업 분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개발된 모델은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해 최적의 공정 조건 도출, 생산성 향상, 에너지 효율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3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데이터 플랫폼 개발, 실증 및 최적화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2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기업·대학·연구소 등 연구개발기관이다. 과제별 지원 규모와 수행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산단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공고문에 지정된 주소를 통해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6월 선정평가 등을 거쳐 7월 중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AI 기술은 우리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R&D를 통해 열공정특화 제조업 주력 산업의 AI 전환(AX)을 촉진하고 산업단지 전반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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