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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프렌즈, 글로벌 스타트업 시상식서 '올해의 스타트업' 수상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8 15:05

수정 2026.05.08 15:05

비마이프렌즈 제공
비마이프렌즈 제공
[파이낸셜뉴스]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스타트업 어워드인 '글로벌 스타트업 어워즈(GSA)' 11회 글로벌 그랜드 파이널에서 '올해의 스타트업'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어워즈는 154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스타트업 생태계 평가 플랫폼으로, 산업 혁신성, 경제·사회적 임팩트, 글로벌 확장 전략, 창업팀의 전문성, 지속 가능한 매출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중 하나인 'EU-스타트업 서밋 2026'과 통합 개최되며, 약 2400명의 글로벌 창업가·투자자가 모인 무대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비마이프렌즈는 지식재산권(IP) 사업자가 자체 팬덤 플랫폼을 구축하고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K-POP을 넘어 e스포츠, 스포츠, 글로벌 콘텐츠 IP까지 350개 이상의 고객사와 110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비스테이지를 기반으로 전 세계 230여 개국 팬덤과 소통하고 있다.



다수의 투자사, 창업가 및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비마이프렌즈가 K-POP에서 검증된 팬덤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글로벌 IP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시장 표준을 만들고 있는 점, IP 사업자에게 플랫폼 오너십을 부여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높이 평가했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슈퍼팬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가 더 이상 K-POP만의 영역이 아닌, 전 산업의 IP가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유럽 무대에서 확인받은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한국이 만든 팬덤 비즈니스의 운영 방식을 전 세계 IP 사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