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익 110억원...전년 比 3.8% ↑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8 16:10

수정 2026.05.08 16:06

매출 8339억원...전년 대비 4.4% 증가

CJ프레시웨이 CI.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 CI. CJ프레시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6억원) 대비 4억원(3.8%)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1·4분기 매출액은 8339억원으로 전년 동기(7986억원) 대비 353억원(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1억원으로 95.9%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식자재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원료) 39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경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3월에는 기업간거래(B2B)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추가 지분을 확보해 총 55%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를 발판으로 플랫폼 기반의 유통 구조 전환과 온라인 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급식사업(급식식자재·푸드서비스) 매출은 키친리스 전략의 성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274억원을 기록했다. 키친리스는 장소 제약 없이 식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솔루션 모델로, '프레시밀온' 등 관련 서비스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성과를 확인했다"며 "신사업 기반의 수익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