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취약계층 294만 4073명 신청
18일부터 소득하위 70% 국민 지급 시작
[파이낸셜뉴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이 8일 마감된 가운데, 전체 지급 대상자의 91.2%인 294만4073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지급 규모는 총 1조6728억원에 달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1차 신청은 지난 4월 27일부터 진행됐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이 9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제주(92.9%), 부산(92.7%), 대구(92.4%), 전북·광주(92.3%), 대전(92.2%), 울산(91.7%), 인천(91.4%), 충남(91.1%), 세종(90.7%), 충북·경북(90.0%), 경기(89.6%), 강원(89.3%) 순이었다.
신청 인원은 경기가 56만684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급액은 3057억원이었다. 서울은 48만6574명(2629억원), 부산 26만831명(1544억원), 인천 20만1179명(1092억원), 경남 19만7891명(1164억원), 대구 17만5406명(1037억원), 경북 17만4427명(102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전북은 14만8773명(875억원), 전남 13만2173명(772억원), 충남 11만2039명(658억원), 광주 10만5641명(626억원), 강원 9만6727명(568억원), 충북 9만770명(535억원), 대전 9만379명(532억원), 울산 5만2403명(308억원), 제주 4만1671명(246억원), 세종 1만345명(61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청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방식이 116만39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불카드 102만7742명,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67만2275명, 지류형 상품권 8만113명 순이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 국민이며,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이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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