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치킨 부부 사이 양념치킨 아이 태어나
불륜 희화화 등 비판받아…"불편함에 진심으로 사과"
[파이낸셜뉴스] 치킨 프랜차이즈 페리카나가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영상이 불륜 논란으로 온라인에서 비판을 받자 공식 사과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페리카나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업로드된 광고에 대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광고는 프라이드치킨 부부 사이에 양념치킨 아기가 태어나는 설정이다. 이후 아내가 양념치킨 남성과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나 슬퍼하며 홀로 술을 마시던 남편에게 여의사가 복수하자며 유혹하는 장면 등이 이어지면서 불륜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페리카나 측은 "해당 콘텐츠는 제작 과정에서 표현의 적절성과 사회적 인식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게시됐으며, 그로 인해 많은 분께 불쾌감과 우려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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