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인텔리안테크, 우주-방산 안테나 등 사상 최대 실적 가시화 -iM證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1 08:28

수정 2026.05.11 08:28

지난해 미국 새틀라이트 전시회 전경. 인텔리안테크 제공
지난해 미국 새틀라이트 전시회 전경. 인텔리안테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iM증권이 인텔리안테크에 대해 우주·방산 안테나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11일 "글로벌 위성 인터넷 서비스 본격화로 게이트웨이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인텔리안테크의 게이트웨이 매출액의 경우 2023년 146억원, 2024년 300억원에서 지난해 1108억원으로 해를 거듭할 수록 증가해 왔다"며 "AST 스페이스모바일 등 매출처가 다각화되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리안테크는 지난 1월 유틸셋 원웹 LEO 네트워크 전용으로 휴대성과 내구성을 갖춘 초소형 군용 통신 단말기 '맨팩'을 출시했다. 프랑스 GEO 위성 사업자인 유틸셋은 원웹을 인수해 유텔셋 원웹으로 새롭게 출범한 바 있다.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 매출액의 경우 최근 업체들이 구조조정을 일단락하고 GEO-LEO 위성통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단 평가다.

이에 힘입어 인텔리안테크의 맨팩 등 군용 관련 안테나 매출도 글로벌적으로 지정학적 분쟁 상황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인텔리안테크는 매출액 3913억원, 영업이익 365억원이 예상돼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게이트웨이 매출 증가가 가시화되는 환경에서 하이브리드 서비스 등으로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 매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군용 안테나 매출이 가세되면서 실적 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