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1000원 생리대' 내놓는 다이소…생리용품 바우처 결제 도입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1 09:23

수정 2026.05.11 09:23

생리용품 바우처 결제 서비스를 도입 홍보 이미지. 아성다이소 제공
생리용품 바우처 결제 서비스를 도입 홍보 이미지. 아성다이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성다이소가 여성가족부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사용처로 참여하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생리용품 바우처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에 따라 다이소 매장에서 국민행복카드로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일부 입점 매장과 역사 내 특수 매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안내 포스터가 부착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우선 적용 카드사는 비씨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다. 다이소는 향후 적용 카드사를 확대하고 다이소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의 9~24세 여성청소년에게 연간 16만8000원 상당의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아성다이소는 오는 5월 중 깨끗한나라와 협업해 100% 국내 생산 생리대를 10매 1000원에 출시할 예정이다. 필요한 만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으로, 균일가 정책을 앞세워 생활필수품 가격 부담을 낮추겠다는 설명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생리용품 구매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가까운 매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