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성 탈모케어에 특화한 모어댄에잇(Morethan8)이 첫 미국 프로모션 투어에서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장 확장에 나섰다. 모어댄에잇은 전 세계 미군 유통망 DeCA(Defense Commissary Agency) 200여 개 매장에 입점했다. K뷰티 헤어케어 브랜드 중에서는 모어댄에잇이 유일하다.
미군 유통망 내 유일한 K뷰티 헤어케어, 여성 탈모 고민 해결사로 나서
모어댄에잇이 지난 4월 미국 워싱턴주 Joint Base Lewis-McChord(JBLM) 내 DeCA 매장에서 미국 현지 프로모션 '미주 뷰티 투어' 첫 일정을 진행했다. 해당 매장은 전 세계 미군 유통망인 DeCA 200여 개 매장 가운데 매출 6위로 소개된 핵심 거점이다.
모어댄에잇은 DeCA 내 유일한 K뷰티 헤어케어 브랜드라는 점에서 현지의 관심을 끌었다. 여성 탈모케어에 특화한 전문 브랜드로서 일반 헤어케어와 구별되는 포지션을 갖췄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3일간 이어진 현장 행사에서는 샘플링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탈모케어 제품의 성분, 사용 방법, 관리 방식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여성 탈모 전문 헤어케어 제품을 처음 접했다는 소비자 반응도 잇따랐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미국 시장에서 여성 탈모 고민을 전면에 내세운 헤어케어 제품이 많지 않은 만큼, K뷰티 탈모케어의 집중 관리형 콘셉트가 현지 소비자에게 선명하게 각인됐다는 분석이다.
모어댄에잇은 창립자인 김준경 대표가 직접 겪은 탈모 고민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서울대학교 약학석사 출신의 동생(김찬영 약사)이 제품 개발에 참여해 성분 설계부터 사용감, 지속 사용 가능성까지 고려한 여성 탈모케어 제품을 선보여왔다. 브랜드는 이번 첫 일정을 통해 제품의 전문성과 완성도는 물론, 기능성 헤어케어에 대한 현지 수요도 함께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준경 대표는 "미국 미군 유통망 DeCA에서 유일한 K뷰티 헤어케어 브랜드로 첫 프로모션 투어를 시작했는데,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여성 탈모케어에 특화한 전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확인된 만큼, 남은 투어 일정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어댄에잇은 이번 워싱턴 일정을 시작으로 매월 미국 주요 미군부대를 순회하는 프로모션 투어를 이어간다. 5월 샌디에이고, 플로리다를 거쳐 올 하반기에는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 거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DeCA 내 유일한 K뷰티 헤어케어 브랜드로서 여성 탈모케어 분야에서 K뷰티의 전문성을 알리고, 미국 내 새로운 헤어케어 카테고리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kind@fnnews.com 김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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