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4회에서 사연자는 "언제쯤 안정적이고 오래가는 연애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첫 번째 연애가 재수 생활 중 친구의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 시작됐다고 고백했다. 함께 공부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연인이 됐지만, 남자친구가 체대 입시 준비를 위해 먼 곳으로 이사한 뒤 관계가 멀어져 3개월 만에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두 번째 남자친구와의 연애도 공개했다.
세 번째 연애 역시 봉사활동을 통해 시작됐다. 사연자는 "처음부터 호감이 갔던 사람"이라며 설레는 구애 끝에 연애를 시작했지만, 남자친구가 지방 대학원에 가게 되면서 장거리 연애가 됐다고 설명했다.
남자친구가 자주 보러 오겠다고 약속했지만, 점점 연락이 뜸해지며 한 달 반 만에 헤어졌다고 했다. 특히 연애 기간 중 여자 문제까지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짧은 연애를 반복한 이유는 제대로 된 짝을 아직 못 만났기 때문"이라며 "그 나이대에는 누구나 연애에 실패를 겪는다"고 조언했다.
이수근 또한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예쁜 시기라는 걸 나중에 깨닫게 될 것"이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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