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베트남 하노이에서 오는 14일부터 3일간 '베트남 국제 기계·설비·기술·산업제품 전시회(VINAMAC EXPO 2026)'가 개최돼 기계·자동화·용접·지원산업 분야 수백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투자 연계와 기술 이전, 공급망 확대 기회를 모색한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벡스코와 베트남 전시광고사(VIETFAIR), 중국의 보유 엑스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기계 제조, 산업용 기계, 철물·수공구, 용접·절단 기술, 금속 가공, 철강, 커넥터, 전력 케이블, 자동화 솔루션 등 베트남 및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전시회에는 총 28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350개 이상의 부스가 마련된다. 주요 전시 분야로는 △산업 기계·설비 △자동화 및 제어 기술 △철물 및 산업용 장비 △용접·절단 및 금속 가공 △전기 기기 △베어링 △표면 처리 △전력 케이블 커넥터 기술 등이 포함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제조 기업, 공급업체, 기술 전문가 및 글로벌 파트너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과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된다.
또한 하노이·하이퐁 등 베트남 북부 주요 공업 지역 내 산업단지와 생산 공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시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이번 일련의 활동들은 기업들이 베트남의 투자 환경을 이해하고 생산 협력을 확대하며 아세안 및 글로벌 시장 내 산업 공급망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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