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진심 어린 위로"…삼성 라이온즈, 주왕산 숨진 초등생 애도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3 06:00

수정 2026.05.13 06:00

청송 주왕산서 실종된 초등생 A군 /출처=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인스타그램
청송 주왕산서 실종된 초등생 A군 /출처=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인스타그램

[파이낸셜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대구 초등생 A 군에게 애도를 표했다.

삼성 구단은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수단 및 구단 임직원 명의로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아이를 떠나보낸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앞서 A 군은 지난 10일 가족들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았다가, 부모에게 "산에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며 휴대전화 없이 홀로 나서 실종됐다.


이후 A 군은 실종 사흘 만인 12일 등산로에서 100m 이상 떨어진 골짜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곳은 수출이 우거진 산비탈로 정규 등산로에서 수십m 벗어난 지점으로 알려졌다.



한편 A 군이 실종 당시 파란색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 알려지면서,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