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중회담을 하루 앞둔 13일 희토류 대체재를 생산하는 유니온머티리얼[047400]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장 초반 강세로 출발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14.14% 오른 2천67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대체재로 꼽히는 페라이트 마그네트 등을 주로 생산한다.
유니온머티리얼과 함께 희토류 테마주로 꼽히는 유니온과 동국알앤에스[075970]도 각각 5.75%, 3.60% 오른 4천505원, 2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중회담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관련 조치 등이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밤 중국 베이징이 도착해 14일 오전 10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이란 전쟁과 함께 미국의 관세와 중국의 희토류 공급 통제 등도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온머티리얼은 올 초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문제 삼아 일본에 대한 희토류 관련 품목 수출을 통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상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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