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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사학진흥재단, 사립대학 재정건전성 제고 및 부담금 체납 해소 '맞손'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3 13:48

수정 2026.05.13 13:48

보유 자원 상호 교류 통한 제도개선 등 협력체계 구축

사학연금 제공.
사학연금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사학진흥재단)과 지난 12일 여의도 TP TOWER 42층 대회의실에서 사립대학 재정건전성 제고 및 부담금 체납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3일 사학연금에 따른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상호 교류를 기반으로 △재정진단 및 경영위기대학 관리에 체납부담금 정보 연계 △대학구성원 보호, 체납부담금 해소·정산 협력 등 경영 책무성 이행 공동 관리 △재정건전성 확보 및 체납 해소 목적의 제도개선과 정보 연계시스템 구축 협력 △양 기관 간 실무협의체 구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사학연금 부담금 체납 해소를 통해 국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교직원 개인의 급여수급권 안정화와 더불어 기금 전체의 건전성을 제고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학진흥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해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학진흥재단에서 실시하는 재정진단에 체납부담금 지표가 연계되고, 구조개선 이행계획에 체납 부담금 해소계획이 반영됨으로써, 체납부담금 해소 및 기금의 신뢰성·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