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관광 활성화 사업 '3박자 흥행'... 지역경제 활력
관광 활성화 사업 성과
맞춤형 관광 상품 확대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추진 중인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들이 올해 초부터 수도권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3일 횡성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본격적인 모객을 시작한 올해 한 달간 시티투어를 이용해 횡성을 찾은 관광객은 총 5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00명 대비 약 91% 증가한 수치로 2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 출발해 당일 일정으로 △횡성호수길 △횡성루지체험장 △풍수원성당 △횡성전통시장 △안흥찐빵마을 등 핵심 명소를 둘러보는 맞춤형 코스가 여행객들의 요구를 충족한 결과로 분석된다.
여행사와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인센티브 지원 신청 인원은 총 1836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8.2% 급증했다. 재단은 올해부터 지원 기준을 민간 유료 관광지까지 확장하고 지원 단가를 현실화하는 등 혜택을 강화한 점이 여행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개별 관광객을 위한 '횡성 낭만택시'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112% 늘어난 34회를 기록하며 핵심 이동수단으로 안착했다. 재단은 흥행 가속화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반값 여행' 행사를 실시하며 5~6시간 코스 이용객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이용 요금의 50%를 할인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시티투어,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낭만택시의 동반 흥행은 횡성이 가진 관광 자원의 매력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도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거점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