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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장금융 150조 펀드 메기효과.. 하반기 중소형주도 강세 기대"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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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유안타증권(003470), 한화투자증권(003530), 삼성전자(005930), NH투자증권(005940), 교보증권(030610)

이준혁 사람사점영 자산운용 대표

이준혁 사람과사점영운용 대표. 사람과사점영운용 제공.
이준혁 사람과사점영운용 대표. 사람과사점영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성장금융 150조 펀드 효과와 정부의 벤처 중기 성장ㅡ의지로 하반기에 중소형주들도 기지개를 킬 것이다."
이준혁 사람사점영(Saram 4.0) 자산운용 대표(사진)는 14일 파이낸셜 뉴스와 만나 올해 시장 전망과 관련 이같이 운을 뗐다.

현재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불장으로 인한 사상 최대 증시 랠리와 관련 이 대표는 하반기엔 현재 소외된 중소형주도 동반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150조 국민성장펀드와 정부의 중소기업 성장 의지 △인공지능(AI) 적용 중심 산업의 급성장 △저평가 된 중소형주의 키 맞추기 랠리를 꼽았다.

하반기 증시 유망 테마와 관련해선, △바이오/헬스케어 △특례상장 회사 등 국민성장펀드의 직접적인 수혜가 있는 종목군 △AR글라스 △애플 폴더블폰 관련주 등 하반기부터 성장이 빨라질 온디바이스 종목군을 긍정적으로 짚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수주가 기대되는 원전 등이 하반기 중소형주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봤다.

이 대표는 "올 하반기 증시는 풍부한 유동성과 양호한 펀더멘털에 힘 입어 코스피가 8000포인트를 상회할 것"이라며 "미국과 이란의 전쟁 상황, 한국, 미국의 중간선거가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연말 부근의 지수가 가장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즉 2026년은 전강, 중약, 후강 패턴의 증시 상승곡선이 전개될 것이란 판단이다.

한편 사람사점영 운용사는 한화운용 베스트 펀드매니저(액티브운용 본부장)출신인 이준혁 대표가 지난 2022년 설립했다.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코리안리와 DB자산운용 리서치팀장, 유리자산운용 CIO를 역임했다. 한화자산운용 재직 시절 한화코리아레전드 중소형주와 한화코리아레전드 4차산업 등의 펀드를 운용하며 이름을 알렸고 국민연금 중소형주 펀드 운용역 출신으로 유명하다.

지난 4월 말 기준 사람사점영 자산운용의 집합투자기구 규모는 1400억원으로 2024년 말 600억 대비 130% 늘었다. 일임 계좌까지 포함하면 하우스 전체 규모는 3690억원 수준이다. 여기에 올해 초 일반투자자 대상 투자 일임업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비즈니스 영역을 넓혔다,
2025년 말 기준 판매사는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총 4곳이다. 이번에 하나증권, 교보증권, KB증권까지 세 군데 추가하며 7곳으로 확장하며 세를 불리고 있다.

사명인 사람사점영(Saram4.0)은 Scientific Active & Robotic Asset Management의 첫 자를 따와서 만든 이름으로 4.0 시대(4차 산업혁명)엔 액티브 매니저라도 정성적 분석과 함께 계량적 분석도 잘 해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이준혁 대표의 철학이 표현돼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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