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시, 지역 기업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알림 시스템 개발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미티, CES 혁신상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
대구시, 지역기업 해외시장 진출 적극 지원 계획

대구시가 지역 기업 등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 어린이보호구역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사진은 AI 시티 어린이보호구역 조감도. eorntl wprhd
대구시가 지역 기업 등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 어린이보호구역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사진은 AI 시티 어린이보호구역 조감도. eorntl wprhd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시가 지역 기업 등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 어린이보호구역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해 눈길을 끈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AI 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지역기업 ㈜파미티(주관), ㈜퓨처드라이브(참여),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공동연구), 대구시(수요처)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미경 미래혁신정책관은 "이번 공모 선정은 시가 추진 중인 AI 기반 스마트도시 전략과 연계해 지역기업 육성은 물론 도시문제 해결과 기술 상용화, 글로벌 확산까지 이어지는 선도 사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AI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혁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증을 통한 상용화를 촉진하는 국토부 공모사업이다. 혁신기술의 조기 상용화와 도시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과제는 '개인정보 보호형 다중센서 융합 기반 어린이보호구역 3차원 지능형 안전알림 시스템'이다. 레이더와 라이다 등 비영상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시간 위험 정보를 제공하는 첨단 안전 솔루션이다.

주관기업인 파미티는 공간지능 AI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6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 2건(AI·디지털 헬스 분야)을 동시에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오는 27일 일본에서 열리는 코트라 주관 '2026 AI Frontier Korea in Japan' 행사에 한국 AI 대표기업으로 참가해 기술 발표를 진행하며 일본 시장 수출을 본격 추진한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국내외 시장 진출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체계 마련에 힘쓴다. 2027년 CES 등 글로벌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발굴, 현지 계약 연계 등 단계별 성장 지원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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