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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자동차전문정비조합연합, 튜닝산업 활성화·정비업계 지원에 '맞손'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4 09:52

수정 2026.05.14 09:52

미래차 정비기술 교육·인증부품 확대 등 협력
"안전한 튜닝문화 조성·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지난 13일 오태석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본부장(오른쪽)과 강순근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회장이 '전문정비업계 지원 및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S 제공
지난 13일 오태석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본부장(오른쪽)과 강순근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회장이 '전문정비업계 지원 및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S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 손잡고 자동차 전문정비업계 지원과 튜닝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친환경차 확산과 미래차 전환에 대응해 안전한 튜닝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TS는 지난 13일 연합회와 '전문정비업계 지원 및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자동차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자동차 전문정비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안전한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자동차 정비 관련 부품의 안전성을 높이고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튜닝 및 미래차 정비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인증부품 사용 확대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 및 교통안전 강화 △전문정비업체의 사업 확대를 위한 튜닝업무 지원 △인증제품 신뢰도 제고 및 공동 홍보 △안전한 튜닝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기술 보급 △미래차 정비기술 교육 협력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자동차' 캠페인 추진 등이다.

TS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문정비업체가 튜닝안전확인부품 등 안전성이 검증된 인증부품과 관련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에도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튜닝안전확인부품 보급 확대와 전문정비업체의 튜닝작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문정비업계와 함께 안전한 튜닝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차 시대에 필요한 정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증부품 사용 확대와 기술 협력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 생태계 조성과 튜닝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