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교보생명 "고객 곁 꼭 지킨다"…신규 캐릭터 '꼬옥' 공개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지난 12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2026 교보 MDRT DAY 행사에서 새롭게 론칭한 캐릭터 '꼬옥'을 재무설계사(FP)들에게 소개하고 있다./사진=파이낸셜뉴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지난 12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2026 교보 MDRT DAY 행사에서 새롭게 론칭한 캐릭터 '꼬옥'을 재무설계사(FP)들에게 소개하고 있다./사진=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이 생명보험의 의미와 고객 보호 철학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캐릭터 '꼬옥'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황제펭귄을 모티브로 제작한 캐릭터 '꼬옥'을 공식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캐릭터는 남극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 서로 체온을 나누며 생존하는 황제펭귄의 '허들링(huddling)' 행동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허들링은 수천 마리의 황제펭귄이 원형 대열을 이루며 강추위를 견디는 생존 방식이다. 바깥쪽 펭귄이 찬 바람을 막아주고, 안쪽에서 체온을 회복한 펭귄이 다시 외곽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공동체 전체가 생존하는 구조다. 회사 측은 이러한 모습이 서로를 보호하고 위기 극복을 돕는 생명보험의 본질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신 의장은 "꼬옥에는 서로 기대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상부상조 정신과 고객을 따뜻하게 보듬겠다는 의미, 그리고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교보생명의 브랜드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상징적인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의 캐릭터 '꼬옥 패밀리' /사진=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의 캐릭터 '꼬옥 패밀리' /사진=파이낸셜뉴스

이번 캐릭터는 주인공 '꼬옥'을 중심으로 동생 '꼬물이', 부모, 조부모까지 총 6인 가족 형태로 구성됐다. 교보생명은 이를 통해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고객 생애 전반을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교보생명은 향후 '꼬옥'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SNS 콘텐츠, 고객 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확대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황제펭귄이 허들링으로 서로를 지켜주듯 교보생명 역시 고객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삶 전반에 따뜻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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