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타이어 라우펜, 폭스바겐 '골프 8' 부분변경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4 10:02

수정 2026.05.14 10:02

'에스 핏2' 16·18인치 공급
안정성·효율성 동시 확보

라우펜 에스 핏2. 한국타이어 제공.
라우펜 에스 핏2. 한국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만든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Laufenn)'이 독일 완성차 브랜드 폭스바겐의 해치백 모델 '골프 8' 부분변경 차량에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2(S FIT2)'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골프 8'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3700만대 이상을 기록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이자 해치백 시장을 대표하는 골프의 최신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폭스바겐그룹의 모듈형 플랫폼 MQB를 기반으로, 향상된 주행 성능과 차세대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과의 긴밀한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골프 8'의 차량 특성과 요구 성능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개발했다. 16, 18인치 2개 규격으로 공급되는 '에스 핏2'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정교한 핸들링을 제공하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신차용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에스 핏2'는 다양한 기후 및 주행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로, 우수한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구현한다. 기존 제품 대비 연비 효율과 마일리지 성능을 균형 있게 개선해 전반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또한, 고함량 실리카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트레드 블록 설계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을 향상시키고, 기존 제품 대비 제동거리를 약 16% 단축했다.
4개의 넓은 직선형 그루브 설계를 적용해 배수 성능을 높이며 빗길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최적화된 구조 설계를 기반으로 고온의 노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유지하고,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줄여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세대 폴리머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일리지도 약 15% 높였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