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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 지역 기부 활성화 나선다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4 10:34

수정 2026.05.14 10:34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자회사 '디투홈' 설립

삼쩜삼 제공
삼쩜삼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는 자회사 '디투홈'을 설립해 지방단치단체와 손잡고 지역기부 활성화에 나선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자비스앤빌런즈는 디투홈을 설립해 고객과 지자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도는 기부자가 현재 거주 중인 지역을 제외하고 고향이나 평소 관심을 둔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만원 상당의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디투홈의 가장 큰 특징은 큐레이션이다.

지자체 답례품 목록 중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엄선해 기부자의 선택 피로도를 낮췄다.
강원도 횡성군(한우)과 광주광역시 남구(김치·삼겹살), 대전광역시 중구(성심당), 충청남도 논산시(딸기)의 지역 특산품 등이 포함돼 있다.

삼쩜삼과 연동돼 간편신고(환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부금 세액공제 적용 여부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정기형 디투홈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쇼핑처럼 쉽고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디투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절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5월, 기부가 혜택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을 많은 분들께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