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한투證, 국제 금 현물가 24시간 실시간 제공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4 10:47

수정 2026.05.14 10:47

[파이낸셜뉴스] 국내외 금 거래소의 정규 운영시간과 관계없이 국제 금 현물 가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이를 통해 국제 시세와 국내 시세의 괴리를 실시간으로 비교하며 전략적인 투자 판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24시간 확인 가능한 '실시간 국제 금 가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은 국제 시장에서 24시간 내내 거래되는 자산임에도 국내 투자자들이 접할 수 있는 가격 정보가 제한적이었다. 증권사들이 KRX 금현물 시세를 바탕으로 전일 종가 또는 지연시세만을 제공해 온 영향이다.

이로 인해 야간이나 공휴일에 발생하는 글로벌 경제 이슈와 그에 따른 가격 변동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어려웠다.

한국투자증권이 도입한 이번 서비스는 런던금시장협회(LBMA)와 국제은행(IB)들의 실거래 가격을 기반으로 산출한 데이터를 글로벌 금융 데이터 공급사 모닝스타를 통해 단독 제공한다.
MTS 기준 '지수·환율·금리' 화면과 금 현물 종목 정보 화면에서 실시간 가격 변화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