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서금원, 청년재단과 맞손..."청년 금융 사각지대 해소"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은경 서금원 원장(오른쪽)이 지난 13일 '청년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서금원 제공
김은경 서금원 원장(오른쪽)이 지난 13일 '청년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서금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재단과 청년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무상담 및 청년 금융정책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금융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청년지원센터를 활용한 찾아가는 재무상담 제공 △청년 금융상품 및 정책 공동 홍보 △재단 청년사업 참여자 대상 재무상담 및 금융교육 연계 △청년지원센터 종사자 대상 금융 이해도 제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연계된 전국 243곳의 청년지원센터 내 상담 공간에서 '찾아가는 재무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청년재단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서금원의 청년 자산형성 상품 및 재무상담 등 금융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재단 청년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도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연계할 예정이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자립준비청년, 지역이주청년 등 청년 3명이 직접 참석해 금융 애로사항들을 생생하게 전했다. 서금원은 청년들이 스스로 재무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청년미래적금 저축플래너'를 제공하고, 향후 원활하게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무관리 방향을 안내했다.

김은경 서금원 원장은 "청년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재무상담과 금융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토대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재무상담과 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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