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서금원, 청년재단과 맞손..."청년 금융 사각지대 해소"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4 11:20

수정 2026.05.14 11:20

김은경 서금원 원장(오른쪽)이 지난 13일 '청년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서금원 제공
김은경 서금원 원장(오른쪽)이 지난 13일 '청년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서금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재단과 청년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무상담 및 청년 금융정책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금융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청년지원센터를 활용한 찾아가는 재무상담 제공 △청년 금융상품 및 정책 공동 홍보 △재단 청년사업 참여자 대상 재무상담 및 금융교육 연계 △청년지원센터 종사자 대상 금융 이해도 제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연계된 전국 243곳의 청년지원센터 내 상담 공간에서 '찾아가는 재무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청년재단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서금원의 청년 자산형성 상품 및 재무상담 등 금융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재단 청년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도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연계할 예정이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자립준비청년, 지역이주청년 등 청년 3명이 직접 참석해 금융 애로사항들을 생생하게 전했다.
서금원은 청년들이 스스로 재무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청년미래적금 저축플래너'를 제공하고, 향후 원활하게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무관리 방향을 안내했다.

김은경 서금원 원장은 "청년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재무상담과 금융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토대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재무상담과 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