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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1분기 전략적 선제 투자 집중"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4 11:00

수정 2026.05.14 11:00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CI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CI


[파이낸셜뉴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가 올해 1·4분기 글로벌 마케팅과 신사업 개발에 집중 투자하며 하반기 실적 반등 기반 마련에 나섰다. 글로벌 전시회 참가와 차세대 플랫폼 개발, 건설안전 솔루션 확대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14일 "1·4분기 동안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선제 투자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인 '두바이 인터섹(Intersec)'과 국내 최대 보안 박람회인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6'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지난 3월에는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인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글로벌 컨퍼런스(UGC) 2026'을 개최해 솔루션·플랫폼 중심 사업 전략을 글로벌 협력사들과 공유했다.



신사업 부문에서는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차세대 건설안전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해당 플랫폼은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기능을 기반으로 재난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얼굴인식 기반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 '헬스아이디(HealthID)'는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 건설현장에 도입된 이후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차세대 통합보안 플랫폼 '알페타X' 개발과 반려동물 비문(코 지문) 등록 법제화에 대응한 ICT 규제샌드박스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관계자는 "중동 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로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며 "1·4분기 집중 투자 성과가 하반기 매출 성장과 글로벌 수주 확대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