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6월까지 작품 접수
청소년 부문 심사 간소화
[파이낸셜뉴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다음달까지 '제61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14일 진흥원에 따르면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개최되는 국내 최장수 디자인 공모전이다. 차세대 글로벌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하는 국가 주도의 공모전으로 디자인 분야의 대표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접수 출품 대상은 일반(프로·대학(원)생), 청소년(고·중·초), 초대·추천 디자이너 등 세 부문으로 구분된다. 출품 디자인 분과는 △제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 △패션/텍스타일 △서비스/경험 △산업공예 등 7개 디자인 분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출품 그룹의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 부문의 현물심사를 폐지했다. 청소년(고등학생 동상 이상 후보)은 공개 발표심사를 확대해 심사에 대한 공정성을 강화한다.
총 상금은 7750만원으로 일반 부문 대상 출품작 1점에는 대통령상장과 상금 3000만원, 청소년 부문 대상 출품작 고·중·초 각 1점에는 국무총리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입선 이상 출품작품은 △교육 프로그램 진행 △우수디자인상품선정 1차 심사 및 심사요금 면제 △시제품 제작 사업 지원 참여 시 2점의 가점 부여 △지식재산권 및 디자인 관련 프로그램 연계 D2B 디자인페어 및 법률교육 제공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수상자에게는 온·오프라인 전시 기회, 글로벌디자인인턴십 서류심사 면제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청소년부 수상자는 장학금 또는 체험 프로그램 참여, 대학 입시 특기자 전형 지원 요건 또는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통령상을 포함한 주요 수상작 약 80점은 11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산업 박람회인 '디자인코리아 2026'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강윤주 진흥원 원장은 "전람회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 역량이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