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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대항마' 세레브라스, 나스닥 데뷔 첫날 68% 급등[글로벌AI브리핑]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5 08:28

수정 2026.05.15 08:27

[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 대항마'로 알려진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세레브라스시스템즈가 나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68.2% 상승하면서 AI 및 반도체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했다.

세레브라스에 집즁된 관심은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사례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4일(현지시간) CNBC등 주요 외신들은 세레브라스는 나스닥 데뷔 첫 날 공모가인 185달러 대비 68.2% 급등한 311.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주가가 385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엔비디아 대항마'로 알려진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세레브라스시스템즈가 나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68.2% 상승하면서 AI 및 반도체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했다.(출처=연합뉴스)
'엔비디아 대항마'로 알려진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세레브라스시스템즈가 나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68.2% 상승하면서 AI 및 반도체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했다.(출처=연합뉴스)

지난 2026년 설립된 반도체 설계 기업 세레브라스는 AI 추론용 칩 분야에서 엔비디아, AMD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레브라스의 핵심기술은 엔비디아 GPU보다 58배나 큰 칩 설계 기술이다. 크기가 큰 설계 덕에 여러 개의 작은 칩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AI의 응답 속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최근 세레브라스는 오픈AI와 200억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아마존웹서비스(AWS), 메타, 미스트랄, 코그니션 등 글로벌 AI 기업들과 이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세레브라스는 지난해 매출 5억1000만달러(약 7616억원)를 달성해 지난 2024년 2억9030만달러에 비해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