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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체코 원전 본격화...'소방차 기증' 지역사회 협력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5 10:20

수정 2026.05.15 10:50

13일 체코 현지에서 열린 소방차 기증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13일 체코 현지에서 열린 소방차 기증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체코 원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방문해 원전 사업 협력강화 및 지역사회와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김 대표는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요 인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는 글로벌 원전 시장 동향 및 한국 원전 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체코 원전 예정 부지 인근 지자체인 나메슈티 나드 오슬라보우를 찾아 소방차 기증식에도 참석했다.

소방차 기증은 대우건설 합동시공단이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소방 인프라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2024년 9월 추진이 결정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14개월에 걸쳐 차량을 특수 제작했다. 이 최신형 소방차는 기증식 직후 실전 배치됐다.


김 대표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