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네파, 여름의류 새 기준 제시..."냉감 넘어 기능성 확장"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7 14:08

수정 2026.05.17 14:08

고온·고습에도 쾌적한 경험 중시
기능성 만족시키는 스타일링 상품군 확대

네파 여름 의류 모델 안유진. 네파 제공
네파 여름 의류 모델 안유진. 네파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여름철 불쾌 요소를 기능적으로 해결한 '2026 봄SS 여름 의류 컬렉션'을 선보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네파는 소비자들이 단순히 더위뿐만 아니라 고온·고습 환경에서도 쾌적함이 지속되는 '착용 경험'을 점점 중시한다는 점에 주목해 땀·습도·끈적임 등을 줄이는 상품을 기획했다. 냉감 의류 카테고리 확장도 시도하고 있다. 민소매, 이너웨어 등 '속옷형 기능성'에 머물러 있던 기존 상품군을 넘어 스타일링이 가능한 여름 기능성 의류로 확대해왔다.

올해는 기능, 상황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컴포 △아이스테크쉘 △시어서커 △아이스테리 등 제품군을 세분화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냉감 원피스를 비롯해 셔츠, 팬츠 등으로 제품을 확대,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철에도 스타일 완성도를 높였다.

소재에서는 업그레이드된 '마이크로 에어닷'을 적용해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한다.
이태리 프리미엄 브랜드 '까르비코 저지로멜리나'의 리사이클 나일론은 접촉 냉감과 뛰어난 신축성을 동시에 확보해준다. 이들 소재는 활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땀을 흘려도 옷이 몸에 붙거나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네파 관계자는 "최근 여름은 다양한 불편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시즌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냉감을 넘어 여름철 불쾌 요소를 줄이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여름 의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