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종합금융정보 단말기 '체크 엑스퍼트 플러스(CHECK Expert+)'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했다.
코스콤은 체크 엑스퍼트 플러스의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전면 개편한 신버전을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금융 데이터의 가독성과 분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면형 화면 구성을 적용해 색상 구성은 단순화하고 정보 간 대비를 높여 복잡한 금융 데이터의 가독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장시간 단말기를 활용하는 이용자의 시각적 피로도를 줄이고 데이터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데이터 더보기' 기능을 통해 한 화면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종목조회 히스토리, 메모, 관심등록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별 정보 관리 편의성도 강화했다.
데이터 시각화 기능도 확대됐다. '히트맵'과 '계절성 차트'를 통해 상장지수펀드(ETF)·지수·테마 등 다양한 시장 데이터를 더욱 직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히트맵은 ETF·지수·테마 등에 소속된 종목의 등락과 비중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자 커스텀 테마 색상 기능도 추가했다. 계절성 차트는 장기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시기별 시장 흐름과 반복 패턴을 분석할 수 있어 시장 변동성 대응을 위한 투자 판단 보조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채권 데이터 고도화도 이뤄졌다. 코스콤은 채권 분류 체계를 기존 125개에서 308개로 세분화해 만기, 발행기관, 신용등급 등 보다 정교한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발행·상환·잔액 추이, 만기 구조, 유통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계 화면과 함께 총 73개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다중 필터 검색 기능도 강화해 채권시장, 채권 유형, 발행기관 등 다양한 조건을 조합한 것보다 빠르고 정밀한 데이터 검색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장외 채권시장의 투자자별 거래 흐름, 잔고 현황, 실시간 투자자 정보 분석 기능을 추가했으며, 기업어음(CP), 전단채, 특수채권 등 단기금융시장 정보까지 확대 제공한다.
김도연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금융시장 참여자들이 더욱 정교한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금융 데이터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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