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홍보소통수석 인사브리핑 질의응답
"미중 협력 틀 만들어가는 것 당연히 환영"
[파이낸셜뉴스] 청와대가 15일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미중이 협상을 하고 만나서 협력 틀을 만들어가는 것은 당연히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정부 인사 관련 브리핑을 마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수석은 "이를 통해서 한중 간이나 한미 간의 관계가 조금 더 돈독해지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미중 정상회담 사전 협의를 위해 방한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잇달아 접견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당시 허 부총리와의 접견에서 "미중 양국이 안정적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들의 발전과 번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상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베선트 장관에게는 핵심 광물 등 공급망 협력과 외환시장 분야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고 허 부총리에게는 경제·산업·통상·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한중 간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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