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차관급 일부 교체 인사 단행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차관급에 대한 일부 교체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건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현 대변인을, 관세청장에 이종욱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수석은 현 신임 차관에 대해 "인구아동정책관, 보육정책과장 등 복지부 주요 보직을 역임한 전문 관료"라며 "4명의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 연장 보육 제도를 도입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복지와 보건을 아우르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 신임 청장에는 "관세청에서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 관료다.
특히 복지부 1차관과 관세청장은 임명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교체 인사가 이뤄졌는데 이와 관련해 이 수석은 "1년 정도가 지나 행정이 발전적으로 나가기 위해 필요한 인사"라며 "관련 분야에서 정책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큰 기여를 했고, 또 두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날 김의겸 전 청장의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새만금개발청장 자리에 문성요 전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홍미영 전 국회의원이 위촉됐다. 또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백종우 경희대 교수가,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에는 김기영 연세대 교수가 각각 지명됐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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