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애플(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가 인공시대(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을 포항공대(POSTECH) 컴퓨터공학과 여름학기 정규 과목으로 개설했다.
16일 POSTECH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도전 기반 학습(Challenge-Based Learning)을 기반으로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제 앱 구현까지 앱 개발의 전체 사이클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코딩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문제를 발견하고 팀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며 테크, 디자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실전 역량과 소프트스킬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6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두 개 분반으로 운영되며 학점교류 협정을 통해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동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9개 대학 재학생도 수강할 수 있다.
대학 재학생 외에도 참여 기회는 열려 있다.
한편,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2013년 브라질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등 전 세계 8개국에 총 19개가 운영 중인 Apple의 무료 교육 기관으로, 국내에는 2022년 POSTECH 내에 개소한 아카데미가 유일하다. 코딩, 디자인, 마케팅, 비즈니스 등 Apple 생태계 기반의 핵심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 한경을 제공하며, 수료 후에도 동문을 위한 평생 멤버십을 통해 글로벌 아카데미 네트워크와 지속적으로 연결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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