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한다.
익산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부지에 조성될 임상시험센터는 동물용의약품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반려·특수동물 전문 임상시험(3상) 기반 시설로 구축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기존 연구·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신약 개발부터 임상,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익산시, 전북대, 건국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한국동물약품협회 등 관련 기관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전북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